조선이공대, 21일 전남아동복지협에 기증

조선이공대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컴퓨터 20대를 전달했다.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는 지난21일 오전 대학 프레젠테이션실에서 전남아동복지협회 회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 청년 지원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며, “이날 대학은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지원물품인 컴퓨터 20대를 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 컴퓨터 기증식 (조선이공대제공)
▲ 컴퓨터 기증식 (조선이공대제공)

22일 조선이공대학교에 따르면, 조선이공대는 지난 7월 (사)전남아동복지협회(협회장 김미자), 중소기업융합광주전남연합회(회장 원충국)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전남지역 사회적 배려 대상자(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생활기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직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조성키로 합의한 바 있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조선이공대 조순계 총장은 “우리대학은 다양한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물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자립준비 청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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