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 기관표창 및 상금 200만원 수상…현장훈련으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

전라남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인근 해상에서 열린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여수시제공)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2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전라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인근 해상에서 열린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여수시제공)

이에 따라 11월 1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11월 정례회의에서 기관표창과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여수시에 다르면,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실시됐다.

여수시에는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육군 제7391부대 1대대를 비롯한 30개 기관 및 단체 3,0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적 특작부대에 의한 화생방 드론테러에 대비한 육상, 해상, 공중 실제훈련을 현장감 있게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기명 시장은 “올해 우리시의 을지연습은 민‧관·군·경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현장감 있고 성공적인 훈련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습기간에 도출된 개선사항은 2023충무계획에 반영해 을지연습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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