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 찾아 현안청취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조옥현(목포2))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완도교육지원청, 완도수산고, 신지초, 고금초 등을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현황 및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 (도 교육청제공)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 (도 교육청제공)

2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완도지역 도의원인 이철 위원장(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신의준 위원장(농수산위원회)의 요청에 교육위원회가 화답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에서 첫날 마이스터고인 완도수산고의 교육과정 운영현황을 살피고, 완도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사업을 확인했다. 다음날에는 신지동초와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신지초를 방문해 두 학교 운영위원들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지정된 고금초를 방문하여 사업진행 현황 등을 확인했다.

▲ 현장 청취
▲ 현장 청취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의정활동 시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겠다” 며 “항상 학생을 교육행정의 중심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장필 완도교육장은 “12대 교육위원회 첫 번째 현지활동을 완도로 와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위원회 현지방문시 나타난 현안 등을 전라남도교육청과 소통하고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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