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장되기창업대회참가

특성화고 사장되기 창업대회는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중앙회 주최하고 Be the CEOs대회 중앙 추진본부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한국조선협회,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16개시도․교육청, 전국공업고등학교 교장회, 전국상업고등학교 교장회, 한국농업교육협회에서 지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창업대회로서, 특성화고교 및 마이스터고의 교육내실화와 고교생의 자긍심 고취, 학생들의 우수한 기술과 참신한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을 발굴․포상하여 창업 의욕 촉진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올해 제9회 전국특성화고 사장되기창업대회는 5월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여 그동안 창업계획서 심사,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하여,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고, 우리 광주광역시교육청 소속 특성화고 학생들은 특상(지식경제부 장관상-광주전자공고 나동원, 전남공고 박현우) 2명을 포함한 18명이 입상을 하여 광주광역시 특성화고등학교의 실력을 전국에 과시했다.

수상 내역은 특상 2명(광주전자공고 1, 전남공고 1), 대상 2명(광주전자공고 2), 금상 1명(광주전자공고 1), 은상 3명(광주공업고 1, 전남공업고 2), 동상 4명(광주여상 2, 광주자동화설비 2), 우수상 6명(광주공업고 1, 광주여상 1, 광주자동화설비 1, 광주전산고 1, 광주전자공고 1, 광주자연과학고 1)이며, 총 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각 학교의 학생들의 발명 창업 활동을 꾸준히 실행할 수 있도록 지도한 교사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지도교사는 해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수와 세미나, 토론회를 개최하였으며, 학생들의 창업마인드 함양에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은 오는 17일(금) 13시에 수상 학생 및 지도교사, 학교장이 참석하여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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