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치매 정책 사업 공로 인정… ‘치매극복의 날’ 맞아 표창

전라남도 보성군은 선문심 보건소장이 9월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날’ 유공으로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보성군, 선문심 보건소장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 보성군, 선문심 보건소장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보성군에 따르면, 선문심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치매 정책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치매 정책 사업 주무부서인 방문보건계 계장으로 근무하며 치매 중증 진행 억제를 통해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치매 환자 및 치매가족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또한,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른 치매 정책 사업을 정립, 치매로 인한 개인적 고통과 피해 줄이고자 스마트 뇌총총 치매 예방 교실과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써 왔다.

선문심 보건소장은 1983년부터 현재까지 40여 년 동안 보성군 공무원으로 근무해 오면서 선 소장은 평소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뿐 아니라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지역주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선문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치매예방사업 추진으로 보성군을 치매안심지역으로 만들고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보성군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보건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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