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전문 특화 교육, 광산 대표식당 육성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30일까지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 포스터
▲ 포스터

20일 광산구에 따르면, ‘골목상권 미식 브랜딩 아카데미’는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요식업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을 통해 광산 대표식당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10월부터 7주 동안 광산생활문화센터 2층(광산구 상무대로 265, 소촌동)에서 △비대면시대 경영마인드 △브랜딩 기획 △외식산업 변화와 생존전략 △메뉴 기획·분석 △선진지 견학 등 외식업 특화 교육을 진행한다.

전체 강의의 75% 이상 참여하면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료생은 차기 광산구 소상공인 대상 교육생 선발 시 우선 참여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광산구는 향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광산 골목상권 상생 멘토단’의 멘토 자격을 부여하고, 배움 나눔을 통해 골목상권 상생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25명 모집한다. 이메일(rmncence@korea.kr) 또는 온라인폼(https://naver.me/FcgKVBMU)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기업경제과(062-960-3878)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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