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방식의 변경’ - 이동현 학생 / 우수·장려·특선·입선 등 대거 입상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단위 건축설계 분야 공모전인 ‘광주건축대전’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무려 7명이 입상하며 대회를 석권했다.

▲ 대상을 수상한 "방식의 변경 ' 이종현 작 (전남대제공)
▲ 대상을 수상한 "방식의 변경 ' 이종현 작 (전남대제공)

20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광주건축대전은 (사)한국건축가협회 광주전남건축가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단위 건축공모전이다.

전남대 건축디자인학과(학과장 김준택) 이동현 학생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제5회 광주건축대전’에서 작품 ‘방식의 변경’으로 대상을 차지하며 부상으로 상금 700만원을 함께 수상했다. 또 성진아 학생은 ‘해양플라스틱 수거장’이란 작품으로 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도 장려상(주연화), 특선(이한결, 이주혁), 입선(정우석, 손상연)을 수상하는 등 5학년 학생 7명이 입상하며 이번 대회를 석권했다.

김준택 교수는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역량이 지역을 뛰어넘어 전국에 내놓을 만큼 질적으로도 크게 성장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건축디자인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독보적 우수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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