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평원, 저소득층. 미래인재 등 900여명 지원…10월 4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우수 인재를 격려하고 그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인재육성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장학금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여ㅛㅇ록 전남도지사 (전남도 제공/자료사진)
▲ 장학금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여ㅛㅇ록 전남도지사 (전남도 제공/자료사진)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선발 인원은 900여 명이다. 저소득층, 미래인재, 학교밖 청소년, 그룹홈 거주 학생, 만학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분야 인재를 선발한다.

신청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전남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이다. 전남사랑 도민증이 있는 향우의 대학생 자녀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4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jntle.kr)이나 주소지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장학생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창구 전남인평원 사무처장은 “미래인재, 지역공헌, 사회적 배려, 중소기업근로자 자녀 등 16개 분야에서 다양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니 인평원 누리집을 확인해 많은 분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도민, 단체 및 기업 후원으로 연 1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 상반기 411명에게 4억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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