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및 임원 54명 참석, 가구제작. 전자출판, 컴퓨터프로그래밍 등에 참가

광주광역시는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박종필)선수 및 임원 54명의(선수27명, 보호자15명, 인솔12명)출발을 환송하며 대회에서의 선전을 응원했다.

▲ 출전하는 선수를 격려하고 있는 강기정 시장
▲ 출전하는 선수를 격려하고 있는 강기정 시장

20일 오전8시 광주시청 행정동 앞에서 갖은 환송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임원. 선수. 보호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장려하고 고용 촉진과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4일간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와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 열린다.

▲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광주광역시에서는 가구제작 등 4개 종목(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 CNC선반 등 3개 종목(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전자출판 등 18개 종목과 컴퓨터프로그래밍 등 15개종목(ICC제) 에 출전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겨루게 되며 지난해(2021년도)에는 금메달3개와 은메달2개, 동메달1개를 획득했다.

▲ 격려사를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 격려사를 하고 있는 강기정 광주시장

한편, 박종필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광주광역시지부장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시상금이 2백만원이며, 광주광역시의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 5십만원으로 너무 시상금이 작다.“면서”시상금 증액을 요청했다.

▲ 출전하는 선수를 격려하고 있는 강기정 시장
▲ 출전하는 선수를 격려하고 있는 강기정 시장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입상자에 대한 시상, 상금과 특전 입상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상금과 특전도 주어지며,  입상자에게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해택과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 자격도 함께 주어진다.

▲ 여수비행장으로 출발하기위해 탑승하고 있는 임원과 선수들, 여수까지 이동하는 버스는 일반버스로 독자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버스 승차부터 오려움을 격어야 했는데 더욱 세심한 배려가 아쉽게 다가온다.
▲ 여수비행장으로 출발하기위해 탑승하고 있는 임원과 선수들, 여수까지 이동하는 버스는 일반버스로 독자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버스 승차부터 오려움을 격어야 했는데 더욱 세심한 배려가 아쉽게 다가온다.

정규직종 입상자에게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시범직종 입사자에게는 금상 600만원, 은상 400만원, 동상 200만원,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입장자에게는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6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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