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읍면 순회 확대간부회의 개최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지난 19일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승희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읍면 순회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 영암읍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 영암읍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이날 확대간부회는 10월 및 11월에 개최되는 제47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 2022 월출산국화축제, 2022 마한문화행사에 대한 보고 및 토론, 영암군 혁신과제 읍면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현안업무에 대한 토론회에서는 행사 개최에 있어 보완 및 개선해야 하는 사항 등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의견을 개진하고 협의 및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영암군 혁신과제 읍면 보고회는 공약사항, 국정 및 도정 추진과제, 국내·외 우수사례 등을 검토해 발굴한 24개의 혁신과제를 공유하고 실과소장 및 읍면장의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수정 보완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우승희 군수 취임 이후 간부회의 모습이 사뭇 혁신적으로 바뀌고 있다.

매주 개최되는 부군수 주재의 간부회의가 군수 주재의 주요 현안 업무에 관한 토론하는 회의로 매월 셋째 주에 본청에서만 개최되던 확대간부회가 읍면 실정을 더욱 잘 살피고자 읍면에서 개최하는 읍면 순회 확대간부회로 바뀐 것이다.

여기에다, 우승희 군수는 간부회의 때마다 본인이 직접 작성한 군정에 대한 지시사항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직접 실과소장에게 설명하며 젊은 생각과 새로운 방식으로 영암을 혁신하려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 혁신 과제 보고회는 변화와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영암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시작이다”며 “앞으로도 자유로운 토론과 협업을 촉진하는 회의 등을 통해 군정 혁신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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