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대상 국토부 건축행정 평가 일반부문에서‘최우수기관’선정

국토교통부가 2022년 전국 243개 지방지차단체를 대상으로 ‘22. 5. ~ ’22. 9.까지 실시한 건축행정 평가에서 영암군은 일반부문에서 전라남도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 영암군청 (자료사진)
▲ 영암군청 (자료사진)

19일 영암군에 따르면, 건축행정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99년부터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온 제도로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구분해 평가된다.

일반부문은 자체 노력 사례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영암군은 건축인허가 처리 만족도 및 전문성, 건축정책이행도, 지자체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건축행정 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행정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강원도와 세종특별자치시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서울 관악, 부산 사상, 대구 서구, 인천 서구, 광주 북구, 대전 동구, 울산 동구, 경기 용인, 강원 원주, 충북 진천, 충남 논산, 전북 군산, 전남 영암, 경북 성주, 경남 창녕 등이 선정됐다.

우승희 군수는“군민에게 더 나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인허가절차 통합 및 간소화로 처리 기간 단축, 영암군민의 쾌적한 정주권, 생활권 등 주거 안정성이 적극적으로 보장될 수 있는 건축 행정 서비스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