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황기석)는 14일 소방공무원 40명과 펌프차, 수중․동력 펌프 등 장비 32대를 동원 군산일대 폭우피해 지원활동을 나섰다.

어제(13일) 새벽녘까지 이어진 복구작업에 이어 금일 08시 익산소방서는 가장 피해가 심각하다고 알려진 소룡동 S아파트에 지원인력과 장비를 파견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소방서 관계자는 “군산시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했던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미약한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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