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혼란의 시기,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전라남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2일 오후 3시 진남문예회관에서 손미나 작가 초청 ‘9월 여수아카데미 시민교양강좌’를 개최한다.

▲ 포스터
▲ 포스터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손미나 작가는 전 KBS아나운서로 ‘도전 골든벨’과 ‘9시 뉴스’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인플루언서, 허프포스트 코리아 편집인, 스페인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스페인, 너는 자유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혼란의 시기, 길 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아나운서에서 세상을 누비는 여행작가로 도전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미래,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이번 강연이 큰 용기를 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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