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이 아동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드론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기념촬영
▲ 기념촬영

함평군은 19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9월 15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아동 드론축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드론축구는 최첨단 탄소 소재 보호 장구로 둘러 싸인 드론을 공처럼 조종해 축구 게임을 하는 신개념 레저 스포츠이다.

아이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드론의 운행 원리와 작동법 등을 배우고, 직접 드론을 조종하며 축구 경기도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드론축구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 핵심 산업인 드론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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