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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들이 떳다, “빛고을사진회, 꽃무릇 사진 촬영 위해 고창 선운사” 탐방고창 선운사 상사화, 가을이 영글어가는 이번주 부터 다음 주까지 절정 이룰 듯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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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18  16: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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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영글어 황금빛으로 물들어갈 무렵이면 어김없이 피어난 꽃이 바로 꽃무릇이며, 꽃무릇은 상사화(相思花)란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이는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한다는 서글픈 일화를 간직한 꽃이기도 하다.

   
▲ 고목과 꽃무릇, 고창 선운사 에서만 남나볼 수 있는 자연현상이다. (사진촬영/ 사진작가 조경륜)

따가운 가을 햇살을 받아 1.1Km의 선운사 경내에 피어난 꽃무룻은 주차장을 지나서부터 선운사 윗 계곡 주변에 까지 피어난 꽃들이 단풍으로 물들기 전 푸르름을 머금고 있는 고목(오래된 나무)와 조화로움을 이루며 피어나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가을의 중심축으로 들어선다는 추분(秋分 / 9월 23일)을 앞둔 9월 18일 여명9黎明)이 피어나는 이른 아침 광주를 출발 선운사에 도착한 빛고을사진회(회장 최현동) 회원 18명은 졸졸 흐르는 선운사 계곡의 맑은 물가 주변에 조성되어 피어난 꽃무릇을 저마다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분주히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 9월 정기출사에 동참한 빛고을 사진회 회원들  (앞줄 ; 우로부터) 최현동 회장 , 강남순,, 김귀례,,  이금만,회원, 노상진 회원  부인 정정선 여사, 서옥경 재무, (뒷줄 ; 우로부터) 염대섭, 구태윤, 선광술, 안판종,  노상진, 이용일, 황현배, 강치연 회원, 유진석 총무,, 조경륜  회원.                                                                                      

금일 찾아간 고창 선운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사진 촬영을 위해 찾은 사진작가들 그리고 등산객들, 사찰을 찾아 불공을 드리는 불교 신도들, 꽃무릇을 보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 등으로 주차장에서부터 사찰경내 곳곳에는 밀려든 인파로 붐비는 초 현상을 이루었다.

한편, 우리나라 서남해안과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된 꽃무롯(상사화)는 이곳 고창 선운사에서 처음 조성되어 피기 시작하여 영광 불갑사와 함평 용천사 등에서도 재배지를 집단 조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설도 있다.‘고 선운사 관계자는 전한다.

   
▲ 선운사 경내  꽃무룻

또한, 상사화로 호칭하기도 한 꽃무릇은 주로 사찰 주변에 집단 적으로 자생지를 조성하며, 일반 가정에서는 임을 만나지 못한다(꽃이 지면 잎이 돋아나기 시작함)는 서글픈 일화로 금기로 되어 가정에서는 보기 드문 꽃이기도 하다.

[사진으로 함께한 고창 선운사 꽃무릇 여행]

   
▲ 30여년전 가을 이곳을 찾아 촬영한 바 있는데 세월은 계곡의 물과 같이 흘러도 나무는 그대로 인듯 느껴진다.
   
▲ 선운사 경내  꽃무룻
   
▲ 선운사 경내 꽃무룻
   
▲ 선운사 경내  꽃무룻
   
▲ 선운사 경내 꽃무룻 / 꽃무릇 넘어 소가 일을 할 때 목에 걸었던 멍애 모양의 고사 목이 옛 추억을 회상케하고 있다.
   
▲ 선운사 경내 꽃무룻
   
▲ 선운사 경내 녹음과 넘어 피어난 꽃무릇
   
▲ 선운사 경내 꽃무룻
   
▲ 선운사 경내 꽃무룻
   

▲ 선운사 경내  꽃무룻

   
선운사 경내  꽃무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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