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서울 광화문 광장서 홍보부스 운영

광주광역시는 ‘2022년 청년의 날’을 맞아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청년정책박람회에 참여해 광주 청년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

▲ 광주광역시 부수 (광주시제공)
▲ 광주광역시 부수 (광주시제공)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 제7조’에 규정되어 있는 법정기념일(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올해는 9월17일이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일주일간을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청년과 함께 협력·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특히 17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총 41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청년과 함께하는 문화행사, 컨퍼런스, 정책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광주시는 부스를 운영하며 일자리와 주거, 교육, 복지문화, 정책참여 등 광주 청년정책을 총 망라한 안내책자 제공, 홍보영상 상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공공 및 민간의 여러 기관과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광주시 청년정책과 함께 5개 자치구 및 중앙부처의 청년정책, 개인별 맞춤형 청년정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사업 신청부터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광주청년정책 플랫폼’ 카카오톡 친구 맺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현호 시 청년정책관은 “이번 청년정책박람회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광주 청년의 삶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며 “광주시에서도 23일부터 3일간 금남로 일원에서 광주청년주간 행사가 진행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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