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청 야외음악당…‘10년의 열정!새로운 변화!’ 주제 / 자원봉사 동캠프 10주년 맞아 토론회, 체험 프로그램 운영
열정의 10년! 새로운 변화! 함께하는 자원봉사 행복한 광주시민 슬로건으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2022광주광역시 자원봉사박람회를 시청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개최했다.
17일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2022 자원봉사박람회가 열리게 되며, 오늘 개막행사에는 김재규 광주광역시자원봉세센터 이사장, 임이엽 센터장, 김광진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과 의원,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이병훈, 김경만 국회의원과 자원봉사자 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오늘 행사는 광주 47만여명의 자원봉사자 대 축제로 진행되었다.
김재규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원봉사켐프 10년이 되는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세워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 원탁토론과 박람회를 찾아주시고 준비해주신 자원봉사자님과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2012년 처음 15개 동(洞) 자원봉사캠프를 시작했었지만, 캠프 지기님들의 지속적이고 활기찬 활동으로 현재 88대 동(洞)캠프로 확대될 정도로 커다란 양적 성장도 이루었다.‘고 했다.
김 이사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은 명실상부한 주민자치를 실현시키며,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 행복한 광주공동체의 굳건한 토대가 되고 있으며, 살기 좋은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러분의 많은 활동과 참여를 기대 한다.’고 했다.
자원봉사박람회는 지역 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 유관기관,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들을 알리는 자리로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과 재난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원봉사 동캠프 10주년을 기념해 ‘10년의 열정!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내손으로 뚝딱 만드는 친환경 비누 ▲친환경 천연 손수건 만들기 ▲아이스컵 재활용 화분 만들기 ▲일상생활 안전체험활동 ▲재난 탈출 넘버 원 ▲간이소화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동캠프 자원봉사 활동가 200여 명이 참여해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회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함께 진행한다.
[사진으로 함께한 2022 자원봉사박람회]
▲ 2022 자원봉사박람회가 열린 광주시청 야외 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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