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 소방위 노금구 전남3위···장려상(전라남도지사 상)

전라남도 나주소방서(서장 박용주)는 지난 15일 전남소방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전남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나주소방서가 장려상(3위)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나주소방서 제공)
▲ 기념촬영 (나주소방서 제공)

16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위 노금구는 9월 15일에 열린 ‘제18회 전남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나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했으며, 20개 소방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소방서가 경합을 거쳐 장려상(3위)을 수상했다.

2차 발표심사는 ‘화재현장 유리에 나타나는 연소패턴 연구’라는 과제로 화재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연소패턴 및 유리 파괴유형에 대하여 학술적 연구에 중점을 두고 발표에 임했다.

소방위 노금구는 “대회 준비를 위한 논문 작성, 재현 실험, 발표 연습에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박용주 서장님과 나주소방서 직원분들에 감사하다”며 “화재조사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 분들의 화재 예방을 위해 힘쓰고, 현장에서 체험하고 터득한 다양한 화재조사기법 및 경험을 공유하며 화재조사 감식업무의 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주 서장은 “현장 업무를 하는 바쁜 와중에도 우수한 논문을 연구하고 준비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며 연구한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화재조사 연구역량을 강화해 보다 발전된 화재조사 기반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상기관 ; 최우수: 해남 / 우수: 담양 / 장려: 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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