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교류·소통 강화로 전남 대도약 도모” 강조

전라남도는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광주‧전남 향우 지방자치단체장을 초청, 민선8기 취임을 축하하고 향우회와의 교류‧소통을 다지는 ‘민선8기 향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축하연’을 16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주최로 열린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축하연’ 행사에서 취임축하 축하패를 받고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전남도제공)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주최로 열린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축하연’ 행사에서 취임축하 축하패를 받고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전남도제공)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축하연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수도권 향우 시장·구청장, 광주·전남 출신 국회의원, 재경광주전남향우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재경광주전남향우회는 지난 1955년 창립해 올해로 67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향우회 중 최대 규모의 응집력을 자랑하는 역사와 전통이 가장 오래된 단체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주최로 열린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축하연’ 행사에서 최대규 향우회장으로 부터 취임축하 축하패를 받고 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주최로 열린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축하연’ 행사에서 최대규 향우회장으로 부터 취임축하 축하패를 받고 있다.

최대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은 “광주‧전남 향우 단체장의 민선8기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면서 향우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보인 것에 감사하다”며 “재경광주전남향우회는 500만 향우와 함께 고향 발전에 힘을 보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항상 고향 발전에 애써주시는 재경광주전남향우회 향우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향우님들과 교류‧소통하면서 향우님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주최로 열린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축하연’ 행사에서 향우 단체장 및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6일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주최로 열린 ‘민선8기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축하연’ 행사에서 향우 단체장 및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7월부터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해 출향향우를 예우하고 있다. 9월부터 본격적인 신청·접수를 시작한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육성을 계기로 전남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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