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의 추억을 쌓기 위해 찾아온 연인과 친구들 발길 이어져

겨울을 알리는 첫 눈이 산야에 내려 떨어져가는 단풍잎 위에도 내려온 눈은 겨울 속으로 스며들 것을 재촉한다.

기상청은 27일 06시에 발표한 기상특보를 통해 “현재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으나, 전라남북도 해안과 제주도 산간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고 했다.

또한, 눈이 많이 쌓인 곳이 있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눈은 점차 약화되겠으나, 전라남북도와 제주도(해안 눈 또는 비)에는 낮까지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했다.

전국적으로 내린 첫눈을 카메라 앵글에 담기위하여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의 너릿재터널 입구 도로변에 조성된 공원을 찾아 깊어가는 겨울풍경을 담았다.

첫 눈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하여 찾은 너릿재공원은 광주광역시 동구와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을 연결시키는 너릿재터널 입구의 화순 쪽 도로변에 조성된 작은 공원으로, 최근 편도 2차선 신설도로가 개설된 이후 통행하는 차량이 뜸해 이곳을 찾아 산책길에 나선 시.도민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사진으로 함께한 화순 너릿재 공원의 첫 눈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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