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회계연도 결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18건 처리 예정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9월 15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0회 제1차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 26일까지 1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15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시 및 시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결산안 6건,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할 예정이다.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정무창 의장
▲ 사회를 맡아보고 있는 정무창 의장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조례안] ◆의회운영위원회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자치위원회 / 「광주광역시 물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환경복지위원회 / 「광주광역시 노인 생활안전사고 예방 지원 조례안」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 / 「광주광역시 보행권확보 및 보행환경개선에 관한 기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소년 한부모 학습권 보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이다.

아울러 「2021회계연도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등 6건의 결산안과 「공공개발용 토지비축사업을 위한 ‘예산 외 의무부담’ 동의안」1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1건, 2022년~2026년 교육공무직원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안」1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내년 정부예산안에 우리시 국비가 3조 2,397억원이 반영되었는데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성과를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한 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차질없이 사업들을 마무리해주시고,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는데 있어서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촘촘한 민생대책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각별히 유념해주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서임석 의원 ‘‘자립준비청년(구 보호종료아동), 광주광역시’ 이제는 같이 걸을 때!’ ▲홍기월 의원 ‘지산유원지 및 제2순환도로 관련’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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