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 내달 2일까지 선착순 100팀 모집 / 본 대회는 내달 22일 오후 2시 국립광주과학관에서 개최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내달 22일 개최되는 ‘기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과학골든벨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 광주 북구청 (자료사진)
▲ 광주 북구청 (자료사진)

광주시 및 국립광주과학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북구의 풍부한 과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학습 및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팀(학생1명, 학부모1명)을 내달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신청방법은 북구청 및 국립광주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경제종합지원센터(☎062-410-8483)로 문의하면 된다.

문제출제 분야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미래기술 등 생활과학 상식이며, 골든벨을 포함한 상위 6개 팀에게는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고, 참가학생 전원에게는 국립광주과학관의 어린이과학관 및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대회를 올해는 현장 대면 개최함에 따라 가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 과학 꿈나무들에게 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학골든벨 대회가 광주 대표 과학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골든벨 대회는 지난 2018년 북구의 특수시책으로 시작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난 2020년부터 광주시 및 국립광주과학관과 공동 주최로 참가대상을 광주시 전체 초등학교 학생으로 확대․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내달 22일 오후 2시부터 국립광주과학관 정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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