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월) 오후 7시 30분 / 빛고을시민문화관 에서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 이하 광주여성필)는 오는 9월 19일(화)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 스위트 >로 제6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 정기연주회 (자료사진)
▲ 정기연주회 (자료사진)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전문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목포시립교향악단 정헌 상임지휘자를 초청하여 스트링오케스트라로 구성된 광주여성필과 호흡을 맞춘다.

▲ 포스터
▲ 포스터

광주여성필하모니오케스트라(홈페이지 http://gjwp.or.kr ) 에 다르면, 공연 제목  Suite(스위트)는 주로 기악 모음곡을 가리키며 대게 춤곡 악장이 모인 모음곡을 말한다. 클래식음악의 본거지인 유럽 여러나라에서 관현악 모음곡으로 다양하게 발전되어 오며 많은 작곡가들이 좋은 작품들을 남겼는데 광주여성필은 이번 공연을 통해 이 지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작품들을 소개한다.

협연자는 활발한 활동으로 최고의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는 플루티스트 박지혜(베이시스 풀룻앙상블 음악감독)와 존 루터의 ‘플루트, 하프시코드, 현악오케스트라를 위한 옛 모음곡’ 전곡을 바로크 악기인 쳄발로와 함께 이 지역에서 초연한다.

가을을 맞이하는 9월 중순에 스위트 음악의 정수를 온가족들과 함께 느낄 수 있는 광주여성필의 화려하고 고품격 공연에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8세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010-3625-5115

광주여성필은 1999년 5월 창단 후 23년동안 510여 회의 공연을 해왔으며 2010년부터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문화음악학교 운영, 다문화M오케스트라를 육성하고 있다.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 광주광역시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과 2019년에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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