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고등검사장 출신 법조인을 법률고문으로 위촉 … 각종 법무업무 향상 / 이상동 회장, 체육회의 각종 행정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 되길 기대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법률 자문 등 각종 법무업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양부남 전 부산고등검사장을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 양부남 법률고문 위촉, (좌로부터) 양부남 법률고믄, 이상동 체육회장
▲ 양부남 법률고문 위촉, (좌로부터) 양부남 법률고믄, 이상동 체육회장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광주시체육회는 8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이상동 체육회장, 양부남 전 고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고문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법률고문 위촉으로 체육회의 행정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법률 자문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육회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부남 전 고검장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대검찰청 형사부장, 광주고검 차장검사, 광주지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지낸 법조인이다. 현재는 법무법인 에이프로 대표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좌로부터)최정열 자문위원 , 이상동 체육회장
▲ (좌로부터)최정열 자문위원 , 이상동 체육회장

시체육회는 양 전 고검장을 법률고문으로 위촉함에 따라 체육회의 법률 자문과 소송 수행 업무 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체육회는 또 승마 활성화와 염주승마장 마필관리 컨설팅을 위해 최정열 마필건강 자문위원도 위촉했다. 최정열 자문위원은 지난 15년간 영국에서 말산업 관련으로 유학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승마장 등을 운영하며 말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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