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애 의장, ‘사회적 약자 돌봄 문화 확산해야’/ 10년 넘게 이웃사랑 문화 정착에 앞장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과일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좌에서 두번쨰/서구의회제공)
▲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 (좌에서 두번쨰/서구의회제공)

8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고 의장은 시설 종사자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고 의장은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가 겹쳐 천정부지로 치솟은 물가 탓에 사회복지시설 운영 여건 개선이 시급해 보인다”며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가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 의장은 10년 넘게 추석과 설 명절 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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