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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집으로‘찾아가는 닥터’재택의료센터” 큰 호응전국 최초 의사․간호사․작업치료사 방문의료서비스 제공 /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 탈처방 투약관리를 통해 건강악화 방지
김빈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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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08  18: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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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서구재택의료센터 다학제팀이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하여 방문진료와 방문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ek. (서구청 제공)

8일 서구에 따르면, 장기요양 수급자는 평균 3.4개의 만성질환을 앓고, 하루 평균 9.8개의 약물을 복용하지만, 그 중 31.7%만이 처방전을 대리로 받고 있으며, 질환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내방하지 못하는 대상자도 13%에 달한다.

이에 서구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하고,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6명으로 다학제팀을 꾸렸다.

다학제팀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1~4등급 재가어르신 100여가구를 대상으로 대상자별 포괄평가 후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개월 동안 84명을 방문하고, 방문진료, 방문간호, 방문재활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통합사례관리를 247건의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현대의학시스템의 분절화로 인해 동시에 여러 가지 약을 복용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약을 줄여나가는 「탈처방 투약관리」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여러 약물을 중복복용한 부작용으로 탈수증상을 보인 한 어르신의 경우, 이를 심상치 않게 여긴 다학제팀이 투약 내역을 확인하고, 적합하지 않은 약의 복용을 금지시키자 부작용이 사라져 기력을 되찾기도 했다.

앞으로도 서구는 장기요양기관 등 지역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상자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하여 병원 진료가 어려운 어르신께 의료적 욕구를 충족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서구만의 독자적인 방문형 의료·돌봄 모델을 구축하여 사회적 입원을 감소시키는 예방적 통합돌봄을 강화하는게 목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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