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전남 나주시시장,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13개소 방문 등 총 40개소 위문품 전달 /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929가구 위문금 지원

전남 나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위문품을, 생계가 어려운 주민 929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한 윤병태 나주시장
▲ 사회복지 시설을 위문한 윤병태 나주시장

7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윤병태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윤병태 시장은 전날 노인·장애인·아동복지시설 11개소와 한센인 마을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윤 시장은 시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용자들이 명절 연휴에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가족과 같은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이어 복지시설별 현황을 살피고 운영 애로사항 개선책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보훈 대상자 등 929가구에 소정의 위문금을 계좌로 송금했다.

윤병태 시장은 “민족 대명절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나눔과 배려,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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