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안전교육으로 일상과 업무 양면에서 재해예방 기대

전라남도 무안군은 지난 7일 2022년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무안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 무안군,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안전교육 실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업기술을 습득하도록 함으로써 생계안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주로 야외 환경정화나 공공시설 청소와 같은 외부 현장업무가 대부분이고 장년층 참여자가 많기 때문에 항상 사고의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무안군에서는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사고예방 교육을 시행해 안전 불감증을 예방하고 사고 후 올바른 대응방법으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응급교육센터 전문가의 교육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평상시 안전의식에 대한 안이한 생각으로 발생한 여러 사례를 설명하며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업무 현장뿐만 아니라,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의식을 가지는 걸 목표로 교육을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이 하반기 일자리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사업 참여자 분들께 안전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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