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의장, “도민, 인명.재산 피해 없도록 만전 당부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이 5일 오후 1시 20분 상황실을 방문해 대비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전남도 재해상황실을 방문 한 서동욱 의장 (전남도의회제공)
▲ 전남도 재해상황실을 방문 한 서동욱 의장 (전남도의회제공)

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서동욱 의장은 상황실 관계자로부터 대비․안전대책 등을 보고 받고 “재난 관련해서는 과하게 준비해서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일 금요일부터 주말을 반납하고 태풍 상황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비상근무에 고생이 많다”고 격려하고 “5일~6일, 밤부터 새벽 사이가 가장 큰 고비인데, 재난은 중앙부처보다 지방정부의 책임이 더 크기 때문에 사명감을 갖고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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