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의회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3일 정남진장흥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현장과 관산읍 고읍천 등 각종 위험 지역을 방문해 태풍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 장흥군의회,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현장점검 실시
▲ 장흥군의회,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현장점검 실시

5일 장흥군의회에 따르면, 집행부 관계자와 동행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된 ‘힌남노’가 장흥군 일원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현장방문을 통해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사전대처와 취약시설 안전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집행부 관계자에게 태풍 ‘힌남노’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장흥군의회 의원들은 한결같이 이날 현장방문에서 “수확기를 앞둔 농경지와 인명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대응 태세 준비에 만전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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