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공공정책학회 주최, 제6회‘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의정부문 대상 / 지난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 의정활동 역량 인정받아 / 양 의원“대한민국이 과학기술 패권국가로 가기 위한 길이라면 어떤 일이

양향자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이 오는 2일 한국공공정책학회에서 주최하는 제6회 ‘2022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 양향자 국회의원
▲ 양향자 국회의원

양향자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1989년 창립되어 국내 정책·행정학계를 대표하는 학술 단체인 한국공공정책학회가 입법, 행정, 사법, 교육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춰 타의 모범이 된 이들을 시상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특히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들을 선정해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은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양향자 의원은 이번 수상이 두 번째로, 지난 2020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의정활동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그간 양 의원은 21대 국회 유일한 반도체 전문가로서, 30년간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과학기술 및 다양한 산업 현안에 목소리를 내왔다.

최근에는 정파와 이념을 초월해 여당이 주도하는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 특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정치적 득실을 따지지 않는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서도 첨단산업의 육성과 지원에 앞장서며 여야 협치의 새로운 질서를 열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 의원은 “국민의 삶을 대변하고 국가의 미래를 책임지는 헌법 기관으로서 의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패권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길이라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그 길을 걷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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