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일정 경주·상주 일원, 연수 실시 / 낙동강 찾아 영산강 지역환경보존과 자전거길 활성화 방안 모색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의장 이상만)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상주 일원에서 2022년도 의정활동 역량강화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 나주시의회 (자료사진)
▲ 나주시의회 (자료사진)

나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제9대 나주시의회 첫 연수로 16명의 의원 중 15명의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역사와 자연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등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1일차에는 국립 낙동강 생물자원관과 낙동강 자전거길에 들러, 영산강 지역 환경보존과 원도심부터 혁신도시·영산강·금성산을 연결하는 네트워크형 자전거길 정비로 관광객 유입 방안과 영산강 일원 수변공간 확보와, 하천 친수·문화공간 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2일차에는 9월 30일 이후 예정돼있는 1,2차 정례회를 대비해 예산 결산 검사 및 행정사무감사 실무와 청렴교육 등을 진행, 의원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3일차와 4일차에는 불국사, 안압지, 청섬대, 보문단지 등을 방문해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경주관광문화를 견학, 나주 관광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경제활성화 대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상만 의장은 “제9대 의회 첫 의정연수인 만큼 정례회 대비 적극적인 의원역량강화 교육과 나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일하고 공부하는 의회를 만드는데 저부터 앞장서겠다” 말해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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