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광장 분수대 정비 등 5개 현안 중점 논의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회와 민선 8기 첫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 기념촬영 (동구제공)
▲ 기념촬영 (동구제공)

29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협의회는 이병훈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요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5·18민주광장 분수대 정비 ▲산수1‧지원1동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 ▲무등산과 광주읍성 중심 남도 달밤 예술 여행지 육성 등 총 5개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병훈 국회의원은 “여러 현안 사업들을 다각적으로 살피되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먼저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임택 청장님을 비롯한 시‧구의원, 공직자가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4년 민선 7기 동안 동구 변화에 밑그림을 그렸다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은 그동안 일궈낸 변화를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당정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구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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