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9월12일, 만19∼39세 청년 대상…112명 선착순 / 홍보,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발굴 등 시민 참여·소통 창구 역할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시책 아이디어발굴을 위한 제3기 청년 서포터즈 112명을 공모한다.

▲ 포스터
▲ 포스터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29일부터 9월12일까지이며,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29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 구글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온라인 구글 폼 : https://url.kr/qrocfx ※ 문의 :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정책과(062-613-1122)

선정된 서포터즈는 12월까지 3개월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자치경찰 분야 창작 콘텐츠 제작, 시책 아이디어 발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3기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활동 완료 시 보상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활동 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광주자치경찰위원장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인터넷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여론을 주도하는 20~30대 청년층을 통해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활동한 제2기 서포터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광주 자치경찰을 2550회 이상 홍보하고, 총 26건의 시책 아이디어를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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