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곡성군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생연필 드로잉회 두 번째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 정방호 작 콜로세움 (곡성군제공)
▲ 정방호 작 콜로세움 (곡성군제공)

26일 무안군에 따르면, ‘생연필'은 ‘생각하는 연필’의 줄임말이다. 곡성군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나도 화가다’반의 강사인 서현호 작가의 지도 아래 권미양, 김미순, 김성규, 김임숙, 이금주, 이인숙, 장충국, 정방호, 정은순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50여 점의 다양한 드로잉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감정을 회원 각자의 독특한 시선으로 진솔하고 발랄하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생연필 정방호 회장은 “앞으로도 곡성 문화예술 발전에 일조하는 예술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시 기간 중 추석 연휴 기간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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