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은 지난 1일부터 건강과 환경을 위한 임직원 걷기 실천 ‘헬쓱워킹(health×ESG walking)’캠페인을 3개월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
▲ 포스터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의 걸음 수는 포아브 어플리케이션 내에 자동 집계되고, 캠페인 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8천만 보를 달성하면 사회취약계층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계된 걸음 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걸음을 걸은 직원을 선정하여 경품을 지급할 예정으로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및 관할 지사 직원의 절반이 넘는 94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일이 지난 시점에서 임직원 합산 걸음 수가 6천만 보를 돌파하였다.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의 폭발적인 관심 덕분에 목표 걸음 수를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어 목표를 상향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이 사업은 올해 직원대상 시범사업으로 운영 후 내년에 시민참여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강보험공단이라는 이름에 알맞게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면서 직장 내 ESG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 환경, 사회분야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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