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산수려 지리산나물’로 농진청의 지역농업특성화 2년차사업 활발

서울대학교의 ‘노화․고령사회연구소’는 장수한 사람들의 주요 음식으로 발효식품인 장류와 황산화식품인 나물을 꼽았다. 구례는 장수벨트인 구․곡․순․담(구례, 곡성, 순창, 담양) 중에서 큰 산 지리산과 풍요로운 너른 들이 청정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장수식품을 가꾸고 만드는데 그 여건이 단연 으뜸이다.

군은 때맞춰 따낸 농촌진 흥청의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으로 야생화 중 기능 성이 높은 웰빙 나물 연구 개발에 매진하면서 생산기 반확충을 추진하고 있는데, 2011.~2012.에 걸쳐 노지포장 15ha 를, 비가림․ 조기생산시설 1.4ha를 조성하고 농업인의 경영능력 향상 을 위한 교육및 현장연찬을 실시하였으며 친환 경토양관리를 위하여 관비재배시스 템을 도입하는 등 지역 에 맞는 기술요인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

올 후반기사업으로는 교육과 현장 연찬을 3회, 브랜드포장재와 홍보물 3만조․생산이용 지침서 3천부를 제작․지원하고 발전방안 도출을 위한 연말종합평가를 계획하는 등『산수 려 지리산나물』의 산업화와 함께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웰빙나물 , 기능성나물 등 다각적인 분야도 병행하여 연구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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