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관내 거주 또는 소재 지역작가 및 예술단체. 협회 회원 대상/ 회화, 도자, 공예 등 시각예술 전 분야...1인 1작품, 50호 이내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작가 전시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 기반 마련에 나선다.

▲ 광주 북구청 (자료사진)
▲ 광주 북구청 (자료사진)

24일 북구에 따르면 내달 2일까지 ‘2022 북구아트페스티벌’ 참여 작가 50여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회화, 도자, 공예, 조소 등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관내 거주 또는 소재 지역작가 및 예술단체․협회 회원에 한한다.

작품크기는 50호 이내로 1인 1작품이며, 단 50호 이내로 자유롭게 수량 조정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참여 신청서와 함께 작품 이미지 파일을 내달 2일 18시까지 이메일(dasum98@korea.kr)로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예술과(☎062-410-6620)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 5실에서 열리는 ‘2022 북구아트페스티벌’에 전시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작품 전시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 작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