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천사보금자리 신축 후원금 마련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위한 천사보금자리 신축 후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순천CF유기농원이 별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7월에는 별량면이장협의회 100만원,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 250만원, ㈜동부그린 200만원, 별빛회 100만원, 명성온누리약국이 2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별량면청년회에서는 입주 전에 싱크대를 설치하고 순천컨트리클럽에서는 주택 철거에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천사보금자리사업은 경상북도, 전라남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MOU를 체결해 저소득층 아동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순천시 별량면에 거주하는 아동이 전라남도 7호로 천사보금자리사업에 선정되어 깨끗한 주거환경 속에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김종환 별량면장은“이번 천사보금자리 사업은 5천만원의 후원금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후원금은 천사보금자리 신축을 위해 뜻깊게 쓰일 것이며 신축 후에도 생활 가전제품 등이 필요해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빛가람뉴스
fci21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