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 천사보금자리 신축 후원금 마련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위한 천사보금자리 신축 후원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순천시 별량면,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천사보금자리 후원 잇달아
▲ 순천시 별량면,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천사보금자리 후원 잇달아

지난 19일 순천CF유기농원이 별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7월에는 별량면이장협의회 100만원,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 250만원, ㈜동부그린 200만원, 별빛회 100만원, 명성온누리약국이 20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별량면청년회에서는 입주 전에 싱크대를 설치하고 순천컨트리클럽에서는 주택 철거에 재능기부를 할 예정이다.

동서화합천사프로젝트 천사보금자리사업은 경상북도, 전라남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MOU를 체결해 저소득층 아동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순천시 별량면에 거주하는 아동이 전라남도 7호로 천사보금자리사업에 선정되어 깨끗한 주거환경 속에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김종환 별량면장은“이번 천사보금자리 사업은 5천만원의 후원금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후원금은 천사보금자리 신축을 위해 뜻깊게 쓰일 것이며 신축 후에도 생활 가전제품 등이 필요해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