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반전(反戰) 공익광고 등 출품작 포함 무료 전시 / 8월 19일(금)부터 6일간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104호서 열려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가 8월 19일(금)부터 24일(화)까지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포스터
▲ 포스터

부산국제광고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로, 오는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매드 솔루션(MAD Solution)! 세상을 바꾸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주제로 역대 공익광고 및 그랑프리 수상작은 물론, 우크라이나 출품작과 정의, 평화, 사회 관련 공익광고의 본선 진출작을 전시·상영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19일 조직위에 따르면,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 104호에서 무료로 진행될 이번 전시는 전쟁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고통 속에서도 반전(反戰)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크리에이티브하게 전 세계인들에게 전달하고자 한 우크라이나 출품작과 역대 공익광고 수상작을 통해 광고의 공익적인 역할과 순기능을 소개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전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관람 인증 SNS 이벤트도 개최된다. 전시 작품 중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주제인 ‘세상을 바꾸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에 부합된다고 생각하는 작품 2편을 선택해 촬영,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후, 이를 부산국제광고제 인스타그램(@madstars) 이벤트 안내 게시물에서 인증하면 된다. 참여자에겐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쿠폰 등이 증정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8월 25일(목)부터 27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on.adstars.org)에서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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