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보성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온라인 직거래 장터 ‘보성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9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할인행사는 ‘보성몰’을 통해 농·특산물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 보성몰
▲ 보성몰

특히 명절 선물에 알맞은 풍성한 선물세트도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돼 있다. 관내 농가와 업체의 정성을 담은‘보성을 다담다’꾸러미 선물 세트 2종(5만 원, 10만 원)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전 품목 최대 20% 할인, 신규 회원 2,000원 포인트 적립, 상품 후기 작성 시 최대 300원 포인트 적립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보성몰’에는 130여 개 업체, 900여 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청정자연에서 키운 녹차, 보성녹돈, 올벼쌀, 벌교꼬막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보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 행사를 통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파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보성몰은 코로나19 재 유행과 경기침체에도 올해 매출 목표액인 20억 원을 조기에 달성함에 따라, 2022년 목표액을 3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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