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밤 9시...‘불을 끄고 별을 켜다’주제로 기념행사 개최

전라남도 목포시가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밤 9시에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되는 ‘5분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

▲ 목포시청 (자료사진)
▲ 목포시청 (자료사진)

19일 목포시에 따르면,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를 기록한 지난 2003년 8월 22일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

올해 에너지의 날 목포행사는 목포에너지시민연대 주최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네마라운지MM(수강로4번길 19, 2층)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데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에너지 절약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과 별빛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의 방역기준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로 방송된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적 사용과 절약의 생활화를 위해 실시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가정, 기관, 단체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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