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재가생활지원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복약 교육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본부장 정일만)는 지난 8월 9일, 8월 16일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의 올바른 복약 및 관리 방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복약 교육 실시하고 있는 본부
▲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복약 교육 실시하고 있는 본부

17일 본부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의 증가에 맞춰 자택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가생활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중 장기요양 수급자가 약물 오남용 및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강진승 약사(대학온누리약국)를 전문 강사로 초빙하였고, 노인의 가가호호를 방문하는 장기요양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안 먹는 약 수거 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하여 자칫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생태계 교란 및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폐의약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를 통해,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는 노인의 안전한 재가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ESG 친환경 경영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참석했던 교육생은 “오늘 교육을 통해 서비스를 하고 있는 장기요양 수급자의 복약 관리 방법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내 약물 관리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는 교육이었다.” 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정일만 본부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를 통해 장기요양 수급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단은 보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하였고, “또한 ESG 경영을 위해 공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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