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아픔 동참...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공연으로 축소 운영

전라남도 목포시가 오는 13일 저녁 8시30분 진행될 목포해상W쇼를 불꽃쇼 없이 축소 운영한다.

▲ 춤추는 바다 분수 (자료사지)
▲ 춤추는 바다 분수 (자료사지)

12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시는 수해를 입은 서울, 수도권, 중부권 등의 인명, 재산 피해에 대한 전국의 엄숙한 분위기를 고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 대신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뮤지컬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한다.

한편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야간관광컨텐츠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평화광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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