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군민전용 앱‘해남소통넷’구축 우수사례 호평

전라남도 해남군이 제23회 전라남도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해남 소통 넷
▲ 해남 소통 넷

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전라남도 각 시군의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 공유하고, 정보화 업무 공무원의 신기술 습득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해남군은 전국 최초로 개발된 군민전용 스마트폰 앱‘해남소통넷’구축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향후 전국대회의 전남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았다.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소통넷은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앱으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해 1일 평균 1,000여명, 지금까지 79만7,300여회를 접속하는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공간이 되고 있다.

내 고장 정보를 비롯해 생활민원서비스, 각종 알림정보, 마을소식까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주요내용은 ▲군정알림과 사업안내, 행사축제 ▲읍면 갤러리, 자유게시판 ▲군민 설문과 청원 ▲ 군민봉사활동과 재능기부 ▲동네 상가 홍보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군청조직도와 해남사랑상품권 조회, 장난감 도서관 이용 등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소통넷은 해남군민은 물론 향우들도 이용이 가능하며, 설치 방법은 스마트폰 앱 스토어에서 소통넷을 검색, 앱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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