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9일 2022년산 햇배 미국 수출위한 상차식 행사 개최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2년산 햇백를 수확 첫 번째로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하여 9일 나주배원예농협 부덕유통센터에서 상차식을 열고 수출확대를 기대했다.

▲ 미국으로 수출된 나주 햇배
▲ 미국으로 수출된 나주 햇배

9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2022년산 햇배 첫 미국 수출을 위한 상차식 기념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김춘진 한국농수산유통공사 사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이재태. 김호진 전남도의원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실 국장, 백상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광주사무소장, 박종희 농산물품질관원 나주사무소장, 김원일 농협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권용대 농협나주시지부장, 지춘섭 수출업체(농업무역)대표이사, 이동희 나주배원협 조합장, 임태문, 윤선영, 나종필, 박순천, 임이남 나주배원협 이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 미국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내외 귀빈들
▲ 미국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내외 귀빈들

나주시는 ‘나주배 브랜드 수출포장재’, ‘농산물 수출물류비’, ‘나주배 수출 전문단지 해충 포획기’ 등 농가 지원사업과 ‘나주배 수출 전문단지 육성’, ‘해외 판촉행사 개최’ 등을 통한 수출 판로 다각화에 노력해오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석이 예년에 비해 빨라 수출 일정이 앞당겨졌음에도 적기 수확과 꼼꼼한 선과 작업에 힘써주신 농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년과 달리 저온, 병충해 피해가 적어 생산량이 45%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내수가격 안정화, 수출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오늘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상차된 물량은 70톤으로 한화 3억원에 해당된 햇배를 수출하게 되었으며, 미국 수출을 계기로 다 국가 수출을 모색하여 원예농가의 소득증대를 이룰 예정이다.

[사진으로 함께한 2022년산 햇배 첫 미국 수출을 위한 상차식 기념행사]

   
▲ 나주 햇배를 홍보하고 있는 내외 귀민들
   
▲ 차 담화를 나누고 있는(좌로부터)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춘진 한국농수산유통공사 사장
   
▲ 차 담화
   
▲ 나주배 선별 작업장
   
▲ 선별된 나주 햇배
   
▲ 나주배 선별 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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