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친절, 환한 미소로 다시 찾고 싶은 고흥 만들기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8월 9일 녹동장어거리 등 도양읍 일원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흥군지부를 비롯하여 일반음식점 영업주 50여명이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정직‧친절‧위생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일반음식점 정직·친절·위생실천 캠페인을 실시한 고흥군
▲ 일반음식점 정직·친절·위생실천 캠페인을 실시한 고흥군

9일 고흥군에 따르면,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바가지이용 근절과 친절‧위생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고흥 만들기에 앞장섰다.

주요사항으로 음식점 영업주의 다섯 가지 약속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손님 맞기 △청결한 위생환경 유지하기 △착한가격과 질 좋은 서비스 제공 △남은음식 재사용하지 않기 △개인별 위생 찬기 사용(집게‧국자‧앞 접시 제공)등을 모든 음식점 영업주 스스로 실천함으로써 고흥군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올바른 음식문화개선에도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아울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강철환 고흥군지부장은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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