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4명 추천…최종 2명 선발 / 24일까지 접수, 다양한 분야 우수 인재 선발

광주광역시는 ‘2022 대한민국 인재상’의 광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후보자를 24일까지 접수한다.

▲ 광주시 (자료사진)
▲ 광주시 (자료사진)

대한민국인재상은 ‘지혜와 열정으로 탁월한 성취’, ‘창의적 사고로 새로운 가치 창출’, ‘배려와 사회 발전에 기여’ 등 3가지 요소를 갖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만 15~34세의 우수인재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을 선발해 국무총리상(1명)은 상금 300만원,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 99명은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광주시는 지역 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 후보를 접수해 지역심사를 거쳐 총 4명을 추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중앙심사(서류·면접·발표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최종 2명이 선발된다. 고등학생은 시 교육청을 통해 지역심사가 진행된다.

지원자는 대한민국 인재상 접수 포털(http://injaeaward.saramin.co.kr)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추천서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광주지역 심사와 관련한 문의는 시 인재육성과(613-1642)로 하면 된다.

한편, 2021년 광주지역 대학생·청년일반 분야 대한민국 인재상은 발레의 대중화에 기여한 광주시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강은혜 씨와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서 세계 4위를 한 광주과학기술원 이지웅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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