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8월 15일 광복절 연휴까지 물놀이장 연장 운영

전라남도 장흥군이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폐막 이후에도 ‘탐진강 물놀이장’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 바닦분수 (자료사진)
▲ 바닦분수 (자료사진)

5일 장흥군에 따르면, 연장 운영 기간은 물축제가 끝난 다음날인 8일부터 광복절 연휴인 15일까지이며, 연장 운영 기간 중에는 물놀이용 풀장 1면과 어린이용 물놀이터를 무료로 개방한다.

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물놀이장 내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실천할 방침이다.

특히 정기적인 수질관리, 안전요원 배치 등 이용객 안전에 중점을 두고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물놀이장 인근 설치된 바닥분수는 8월 31일까지 정상 운영해 군민들의 즐길거리로 제공한다.

군은 여름철 여가 활성화와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이용료 없는 ‘집 근처 피서지’ 운영을 결정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물놀이장 운영수칙 및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안전한 물놀이를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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