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에 스마트기술을 더하다...스마트 예술여행도시 조성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광역시 주관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시범사업에 5개 자치구 중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2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광주 동구 (자료사진)
▲ 광주 동구 (자료사진)

광주광역시는 스마트 예술관광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 스마트 예술여행 패스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 아트빌리지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스마트 예술여행도시, 광주 동구’ 사업을 제안한 동구를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동구에 따르면. 동구는 확보한 예산을 투입해 송정역-광주공항-고속버스터미널 등 교통 거점을 연계한 스마트 짐 배송서비스 구축, 지역작가와 협업을 통한 NFT 아트패스 사업 등 동구만의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과 스마트기술이 결합한 예술이 일상이 되는 관광도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광주에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 예술인·상인·관광업계가 상생하는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광주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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